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동절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와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미국- 멕시코 국경에 도착한 캐러밴 가운데 8명이 난민 지위 신청을 위해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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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텔아비브의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의 비밀 핵무기 개발을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미국을 포함한 주요 6개국과의 핵 합의를 어기고 비밀리에 핵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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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노조가 정부의 국철 개편안에 반대해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파리에서 노동절을 맞아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이 "마크롱이 우리를 화나게 한다" 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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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에서 참가자가 붉은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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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동절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가 "인권은 모든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 적힌 포스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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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후아나에 도착한 중남미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미국 입국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다리며 산 이시드로 검문소 주변에서 노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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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알타를 방문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사슴썰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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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민스크 외곽의 호수에서 시민들이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