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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예멘 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 비난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미사일로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6일 사우디가 위협에 맞서 국경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인 25일 리야드에서는 반군이 쏜 미사일 잔해가 떨어져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리야드 주거 지역에 살던 이집트 사람이었습니다.

사우디 공군은 이날 리야드와 다른 3개 도시 상공에서 반군이 쏜 미사일 7기를 요격해 떨어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측은 자국 도시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이 전쟁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은 지난해 말부터 사우디를 향해 미사일을 많이 쏘고 있습니다. 유엔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을 이란제로 보고 있습니다.

이란은 후티 반군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반군에 무기를 공급한다는 주장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2014년부터 예멘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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