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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대배심, 해킹 혐의 이란인 9명 기소


한국 용인의 워터파크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미국 뉴욕 연방 대배심이 이란인 9명을 사이버 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 미 연방 재무부는 같은 혐의로 이란인 10명과 기관 1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로드 로젠스타인 미 법무부 부장관은 23일 기소된 이란인들이 이란 혁명수비대 지령에 따라 2013년부터 22개국 320개 대학 전산망을 해킹해 자료를 훔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젠스타인 부장관은 또 이들 해커가 몇몇 미 연방 기관 전산망에도 침입했다고 전했습니다.

해킹 행위는 최소한 2017년 12월까지 계속됐으며, 해커들이 훔친 정보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용하거나 이란 대학 등에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 재무부는 이들 해커와 이들이 속한 마브나연구소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미 테러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이란 혁명수비대를 제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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