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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멸종위기 동식물 아시아에 밀거래'


가죽가방과 악어가죽으로 만든 기타 액세서리와 함께 살아있는 악어가 마닐라 파사이의 한 악어농장 가판대 위에 진열돼 있다. (자료사진)

아프리카 지역 41개 나라가 멸종위기에 놓인 150여 종의 동식물을 아시아 나라들에 밀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단체인 ‘아카디아’는 오늘(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프리카 41개 나라가 지난 2006년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에 멸종위기에 놓인 동식물뿐 아니라 동물가죽 150만 장과 수 천t에 달하는 야생동물 고기를 아시아 지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유동물 가죽을 가장 많이 판매한 나라는 나미비아였고, 일본은 양서류 내장, 싱가포르는 야생 조류를 가장 많이 수입했습니다.

한국은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뱀장어를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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