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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 총리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할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24) 기자들에게 "같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가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싶다"면서 처음으로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확실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최근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놓고 한국 정부와 갈등을 빚으면서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 여부를 보류해 왔습니다.

한편 미국 백악관 고위 관리는 어제(23) "펜스 부통령은 북한 김정은이 평창올림픽을 선전의 기회로 이용하려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펜스 부통령은 평창을 방문해 미국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한편 올림픽이 2주일간의 선전전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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