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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정의용-야치 샌프란시스코 회동…대북압박 강화


H. R.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부터)과 정의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

미국의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한국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일본의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NHK방송과 미국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지난 주말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세 사람은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와 관련된 미-한-일 공동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폭스 뉴스는 이들 세 사람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국제사회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전술이며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한층 대북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며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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