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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투즈 쿠르마투 지역에서 21일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경찰과 의료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지역 내 붐비는 시장에서 트럭을 이용한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해당 지역에 위치한 야채 시장 인근에서 끔찍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격 피해자 대다수는 민간인이며 부상자 다수가 중상임에 따라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으로 17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살 폭탄 공격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치안 당국자들은 최근 IS가 이라크 내 거점지역을 빼앗김에 따라 공격을 가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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