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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재수색 가능성 제기


지난 2014년 3월 인도양 상공에서 호주 공군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편 여객기를 수색하고 있다.

3년 전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370편 여객기 수색 작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 당국자는 오늘(17일) 미국 해양탐사업체인 오션인피니티와 네덜란드의 퍼고 등으로부터 수색 재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수색 작업을 재개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며, 이들 업체들과 우선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호주 언론은 말레이시아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실종 여객기 수색에 다시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은 지난 2014년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레이더망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사건은 항공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로 꼽힙니다.

앞서 호주와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 나라는 지난 3년 간 1억6천만 달러를 들여 인도양 남부지역을 수색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으며, 공식 수색 작업은 지난 1월 종료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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