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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벨라루스 대규모 연합훈련...나토 우려 표명


14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군이 벨라루스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14일 대규모 연합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은 훈련 규모와 내용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두 나라 6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합훈련에 모두 1만2천700명의 병력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용기 70대, 탱크 250대, 전함 10척이 동원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으로 어떤 국가나 단체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20일까지 계속됩니다.

두 나라는 4년마다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 규모는 냉전 이후 최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모든 나라가 군사 훈련을 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러시아는 과거 병력 규모를 축소하는 등 훈련을 투명하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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