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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식당 테러, 최소 18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한 식당에서 13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칠이 형장에 출동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한 식당에서 총기 공격이 일어나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레미 단드지누 부르키나파소 통신부 장관은 오늘(14일) 사망자들은 주로 어린이와 여성이라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크 마르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비열하다며 “테러와의 전쟁은 장기적인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카보레 대통령은 오늘(14일) 이번 공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르키나파소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프랑스가 서아프리카 국가들과 힘을 합쳐 테러와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에 가담한 용의자 중 2명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이번 사건의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사람이나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분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말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와가두구의 특급호텔에서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공격으로 30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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