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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보안군, 이라크대사관 진입 무장괴한 진압


아프가니스탄 군이 31일 카불의 이라크대사관에 침입한 무장괴한을 진압했다. 군인들이 대사관 주변을 지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약 4시간 동안의 포위작전 끝에 자국 주재 이라크대사관에 진입한 무장괴한들을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보안군이 대사관에 진입한 3명의 공격범을 사살했으며, 총격전 중 경찰관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대사관 직원들은 모두 무사했다고 아프간 내무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아프간 내무부는 테러범 가운데 한 명이 대사관 정문에서 자폭해 나머지 공격범들이 대사관으로 진입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IL은 자체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계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불에서는 올해 무장세력 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유엔은 아프간에서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무장충돌 사망자 1천600여 명 가운데 카불의 사망자 수가 전체의 2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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