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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사법방해 조사 반발...의원 총격, 총기규제 논란 재점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스티븐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총기 피격 관련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생생한 미국 소식을 전해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부지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네, 러시아 대선 개입 문제를 조사 중인 특별 검사 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마녀사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지난 수요일(14일)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븐 스컬리스 의원이 괴한의 총에 맞는 사건이 일어난 후 미국에서 총기규제를 둘러싼 찬반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는 소식, 또 이번 총격 사건에도 불구하고 연방 의회 전통인 의원 친선 야구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됐다는 소식 전해 드립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소식 보겠습니다. 지난달 법무부가 로버트 뮬러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특별 검사로 임명했습니다. 뮬러 특검은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 또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과 러시아 관리들이 내통했을지 모른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맡고 있는데요. 특검이 점점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죠?

기자) 그렇습니다.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여부 역시 조사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 등 여러 신문이 최근 보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16일) 이를 확인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인터넷 단문 사이트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하라고 한 사람에 의해서 코미 전 국장 해임 문제로 조사받게 됐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한 일로 수사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한 일로 수사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진행자) 코미 전 국장을 해임하라고 권고한 사람, 누구를 의미하는 걸까요?

기자) 확실하지 않은데요.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을 가리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로젠스타인 부장관의 권고에 따라서 코미 전 국장을 해임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코미 전 국장이 해임된 뒤 큰 논란이 일자, 로젠스타인 부장관이 약 1주일 만에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을 러시아 사건을 조사할 특별 검사로 임명했는데요. 뮬러 특검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진행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을 해임할지 모른다는 보도도 나왔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이 부인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에게 뮬러 특검을 해임할 권한이 있긴 하지만, 그럴 의도가 없다고 밝힌 겁니다. 로젠스타인 부장관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뮬러 특검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며,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특별 검사 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여부를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15일) 아침 “미국 정치 역사상 최대의 마녀사냥”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러시아 공모 의혹을 지어내더니 아무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자, 이번에는 꾸며낸 얘기에 사법 방해를 적용하려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오늘(16일) 아침에는 자신의 러시아 내통 의혹에 관해 7개월 동안 조사가 진행되고 청문회도 열렸지만, 그 누구도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까지 거론했다고요?

기자) 네, 어제(15일) 그런 글을 올렸는데요. 클린턴 전 장관 일가나 민주당과의 러시아 관계는 왜 조사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낸 겁니다. 또 클린턴 전 장관이 손전화를 망치로 부수고, 이메일을 삭제하고, 또 아무 혐의가 없다는 발표가 나기 며칠 전에 클린턴 전 장관의 남편이 당시 법무장관까지 만났다고 지적하면서, 왜 자신에 대해서만 사법방해 조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또 어떤 내용의 글을 올렸나요?

기자) 네, 자신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글을 받아보는 사람의 수가 1억 명이 넘는다면서, 이를 이용하면 가짜 뉴스 언론이 매우 싫어한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가짜 뉴스 언론은 주류 언론을 의미하죠.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마녀사냥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일자리 상황이 매우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여기서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여부를 조사한다는 얘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볼까요?

기자) 보도에 따르면, 뮬러 특검이 조만간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 또 리처드 리짓 전 NSA 부국장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검은 지난 3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코츠 DNI 국장,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나눈 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사람에게 제임스 코미 당시 FBI 국장이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도록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겁니다.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이 코츠 DNI 국장과 로저스 NSA 국장에게 별도의 요청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죠?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과 러시아가 내통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이를 공개적으로 밝혀달라고 말이죠.

기자) 맞습니다. 하지만 다들 이런 요구를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레짓 전 NSA 부국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로저스 NSA 국장에 대한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묘사한 메모를 남겼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런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해왔습니다. 코츠 국장과 로저스 국장은 지난주 상원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나 행정부로부터 수사와 관련해 압력을 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 내용을 밝히길 거부했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쿠슈너 고문의 금융· 사업 거래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측과의 거래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이 신문은 쿠슈너 고문이 러시아 국영 브네시코놈뱅크 은행장과 만났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이후 백악관은 쿠슈너 고문이 은행장을 만났지만, 사업과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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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븐 스컬리스 의원이 수요일(14일) 괴한의 총에 맞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이 사건으로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둘러싼 찬반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총기 규제 찬반 논란은 오랜 정치적 쟁점이자, 여론이 상충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앞서 총기 규제를 원하는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임기 중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고 노력했지만, 공화당 의원들은 총기 소지 권리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2조를 들어 총기 규제에 반대했죠. 이후 선거운동 기간부터 총기 소지를 옹호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연방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면서 총기 규제 문제는 잠시 잠잠해지는가 했는데요. 총격 사건, 그것도 연방 의원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총기 규제와 관련한 논쟁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럼, 총기 규제를 강화하기 원하는 민주당 측의 반응을 먼저 볼까요?

기자) 수요일(1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민주당 소속의 테리 매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직후에 총기 규제를 논할 때는 아니지만, 거리에 총기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강화하고 총기 박람회에서 총기 판매를 금지하는 안 등을 오랫동안 지지해왔다면서 총기 규제는 모든 시민을 위해 매일 우려가 되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다른 민주당 의원들은 어떤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까?

기자) 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총기 범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고요. 캘리포니아 출신 재키 스파이어 하원의원 역시 미국 어디에서도 총기 범죄가 일어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수요일(14일) 총격 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내 총기 사고 희생자 가족들은 의사당에 모여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원들을 설득했습니다.

진행자) 하지만 공화당 측은 이번 사건을 통해 오히려 총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쪽으로 보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크리스 콜린스 하원의원은 수요일(1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때까지는 가끔 자동차 수납장에 총기를 넣고 다녔지만, 이날 이후로 주머니에 총기를 소지하고 다닐 것이라고 말하면서 총기 규제 목소리에 반박했습니다. 같은 공화당의 제프 던컨 의원은 범인은 총기 소지법이 까다로운 일리노이 주 출신으로 범죄 기록이 있는데도 총기를 구했다며 총기법 강화가 총기 사건을 막는 방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미국에선 총격 사건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총기 규제 논란이 뜨겁게 일지 않았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지난 2012년 콜로라도 주 오로라의 영화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코네티컷 주 뉴타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규제론자들과 민주당 의원들은 총기 소유를 까다롭게 하는 규제 법안을 밀어붙였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결국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콜로라도 주와 코네티컷 주 등 일부 주에서 총기 구매 조건을 강화하는 주법이 제정되긴 했죠.

진행자) 그러다가 지난해에 또다시 총기 규제 논란이 불붙었죠?

기자) 맞습니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펄스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9명이 숨졌는데요. 이 사건 이후에도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강화하는 법안이 제출됐지만,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 의원들의 저지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론 조사를 보면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 강화를 원하는 미국인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행자) 올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나서는 총기 규제를 완화하는 발의안이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연방 하원은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 마련된 정신질환자의 총기 구매를 제한하는 규제를 철폐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공화당 의원들은 주 정부가 발급한 총기 휴대 면허를 다른 주도 인정하도록 하는 총기규제 완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처럼 총기 소유 규제를 반대하는 데 앞장 섰던 의원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이번에 총격을 받은 스컬리스 의원입니다. 스컬리스 의원은 미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총기 옹호 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로부터 ‘A+’ 등급을 받을 정도로 막강한 총기 옹호론자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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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듣고 계십니다. 공화당 하원 원내 총무인 스티븐 스컬리스 하원의원이 지난 수요일(15일) 연례 의원 야구경기 연습을 하다, 괴한의 총격을 받아 크게 다쳤는데요. 스컬리스 의원이 부상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됐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15일) 의사당에서 멀지 않은 내셔널스 구장에서 의원 친선 야구 경기가 열렸는데요. 연방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하원 원내 총무인 스테니 호이어 의원의 말입니다.

[녹취: 호이어 의원] “You see a determination that a violent act…”

15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진행된 연례 의회 자선 야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무릎꿇은채 기도하고 있다.
15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진행된 연례 의회 자선 야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무릎꿇은채 기도하고 있다.

기자) 폭력 행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겠다는 겁니다.

진행자) 어떻게, 관중이 많이 모였습니까?

기자) 네, 이번 총격 사건 때문에 경계가 크게 강화됐는데도 불구하고, 의원 야구 경기 사상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을 세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의원들은 물론이고, 관중 가운데도 부상한 스컬리스 의원의 출신 대학이나 고향 구단의 모자를 쓴 사람이 많았는데요. 그런 식으로 스컬리스 의원을 지지하는 마음, 쾌유를 비는 마음을 나타낸 겁니다. 공화당 선수단을 소개할 때 스컬리스 의원의 이름이 호명되자, 지지 정당에 상관없이 관중이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참관했나요?

기자) 경호 문제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경기장을 찾진 않았는데요. 대신 동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위협이나 폭력,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에도 겁먹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날 시구는 스컬리스 의원의 경호원인 의회 경찰 데이비드 베일리 씨가 맡았는데요. 베일리 씨 역시 지난 수요일(14일) 총격 사건으로 다쳤지만, 시구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해서 경기장에 나왔습니다. 이날 경기는 11대2, 민주당 의원들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민주당은 스컬리스 의원이 회복될 때까지 우승 트로피를 스컬리스 의원 사무실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의원 친선 야구경기, 역사가 상당히 오래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1909년에 의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됐는데요. 자선 행사로 발전해서 요즘에는 입장료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경기 입장권이 2만 장 넘게 팔리면서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였는데요. 지난해 두 배 규모라고 합니다. 올해 기부금을 받게 될 단체 가운데 하나로 ‘의회경찰추모기금’이 포함됐는데요. 이번 총격 사건으로 의회 경관 2명이 부상하지 않았습니까? 이들이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대처한 덕분에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걸 막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진행자) 다친 경관 가운데 한 사람은 어제(15일) 시구를 할 정도로 회복됐는데, 현재 스컬리스 의원의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여전히 위중한 상태지만, 그동안 차도가 있었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스컬리스 의원이 어제 세 번째 수술을 받았는데요. 추가 수술이 필요하고, 당분간은 퇴원이 힘들다고 합니다. 스컬리스 의원은 총탄이 엉덩이를 관통하면서 골반이 부서지고 장기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66살 백인 남성 제임스 호지킨슨으로 밝혀졌는데요. 호지킨슨은 경찰과 총격전 중에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부지영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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