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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시작... 여당 우세 전망

11일 총선에서 한 표를 행사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
11일 총선에서 한 표를 행사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

프랑스 의회선거가 현지시각으로 11일 새벽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신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정당인 '전진하는 공화국'(앙마르슈)이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 여론조사 결과 앙마르슈가 1차 투표에서 30%의 지지를 얻어 2차 투표에서 다수당이 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프랑스 총선거가 뽑는 의석수는 모두 577석입니다.

프랑스 의회선거는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집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지지를 얻은 후보가 바로 당선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5% 이상의 표를 얻은 후보자 모두 2차 투표에 진출해 최종 당선자를 가립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앙마르슈는 지난해 4월에 창당됐습니다. 만일 앙마르슈가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 마크롱 대통령이 약속한 개혁을 추진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 2년간 연이어 발생한 테러로 여전히 국가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거일에 경찰 수만 명이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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