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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소말리아 재건 국제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이 소말리아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소말리아가 무정부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막고 재건과 안정화를 이루기 위해 지지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11일) 개회사에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소말리아에 9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소말리아가 현재 위험과 잠재력의 기로에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소말리아 상황을 안전 국면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도 지난 20여 년에 걸친 전쟁과 혼돈으로부터 소말리아가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빈곤과 대량실업과 같은 불안 상황은 근본 원인에 대한 대처 없이 바뀔 수 없다는 겁니다.

아프리카 연합군은 지난 10년 간 소말리아에 파병돼 이슬람 반군단체 알샤바브를 수도 모가디슈 등 주요 도시들에서 몰아내기 위해 진력해 왔습니다.

알샤바브는 지금도 아프리카연합군 기지와 모가디슈 내 공공 시설들을 공격해 해마다 수 백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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