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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전투기·칼빈슨 함재기 연합 훈련 


싱가포르 인근 남중국해에서 기동하다 호주로 가던 항로를 바꿔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향하고 있는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와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 함재기가 28일 오키나와 동쪽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15 전투기 2대와 칼빈슨 항모 함재기 FA-18 전투기 2대는 이날 수십분간 상호 기동과 통신 상황 등을 점검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자위대와 미군은 그 동안 종종 합동 훈련을 해왔지만, 이처럼 자위대 전투기가 미 항모 함재기와 공동 훈련을 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일본의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동 훈련 소식을 공개하면서 이는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지역의 안정화를 향한 일본의 의지와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빈슨 항모 전단은 지난 8일 싱가포르를 출항해 한반도 주변을 향해 천천히 북상해 왔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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