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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차기 대통령 선거 재도전


오는 5월에 치뤄질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14일 테헤란 내무부를 찾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가운데)이 기자단에 손을 흔들고 있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4년 임기의 재선에 도전합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다음 달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4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번 이란을 위해, 이슬람을 위해, 그리고 자유와 더욱 안정된 나라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란과 이슬람을 위해 투표에 임할 것을 이란 국민에게 촉구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선거에서 이란의 외교적 고립을 끝내고 좀 더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기치로 돌풍을 일으키며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에 대한 국민의 불만으로 인해 보수 강경론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란인 대다수는 서방과의 핵 합의로 제재가 해제된 이후에도 경제적 여건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데 조바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5월 19일에 시행되며, 이를 위한 5일간의 후보 등록 기간이 지난 11일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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