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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


전날 영국 런던에서 테러 공격이 있은 후 23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의회 건물로 향하고 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 국민들에게 테러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오늘(23일) 대국민 연설에서 국민들은 열차에 오르고, 호텔을 나서며, 거리를 걷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며 테러에 결코 굴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폭력과 테러를 통해 영국 국민들을 겁주려는 어떠한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며, 국회의원들도 오늘 정상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는 어제 (22일) 차량 돌진 테러 사건이 발생해 행인 등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시는 사건 현장 주변에 무장 병력을 배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민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공격범은 보안경관 1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다른 경관의 총격에 사살됐습니다.

경찰은 공격범의 신원을 알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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