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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개입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어제 (12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 시절 선거 운동과 결과에 러시아가 연루돼 있다는 여러 논란들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 같은 의혹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지난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트럼프 후보 측과 내통하거나 심각한 의사소통을 나눈 일이 없냐’는 물음에도, “대답은 매우 간단하다.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특히 세르게이 키슬략 미국주재 러시아대사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두 차례 만난 것에 대해, 대사로서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그가 한 일은 전세계 러시아대사들이 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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