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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은 가톨릭 교회가 기혼 남성들의 사제 서품 허용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 (9일) 독일 ‘디 자이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앙이 검증된 기혼 남성들도 사제가 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며, 이후 이들에게 어떤 임무를 맡길 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일례로 오지 근무를 제시했습니다.

로마 가톨릭 신도 대다수는 기혼 남성들에게 사제 서품을 개방하는 것이 세계 도처에서 빚어지고 있는 사제 부족 사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톨릭의 독신주의 규정은 동방 정교회나 성공회에서는 예외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란시스코 교황은 독일 언론과 처음 가진 이번 인터뷰에서 신의 존재를 의심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자신도 허무감의 순간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서방국가들에서 고조되고 있는 대중선동주의는 악이며 나쁜 결말을 맺는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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