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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 칠레에 쏟아진 폭우로 3명이 숨지고 적어도 7명이 실종됐습니다.

칠레에서는 통상 건조한 여름철에 폭우가 내리면 수도 산티아고 인근 강이 범람해 홍수 피해로 이어집니다.

칠레 당국은 이번 홍수로 3천400여 명이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토사 붕괴와 수도 공급 중단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남부 오히긴스 지역에서는 차량에 타고 있던 12살 소녀가 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 사태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긴급구조대는 산티아고 북부 지역 주민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산티아고 내 100만여 가구에 대한 식수 공급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수도 공급업체는 폭우로 인해 시설 보수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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