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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인공섬에 미사일 격납고 건설”


지난해 2월 촬영한 스프래틀리군도 내 콰르테론 암초의 인공위성 사진. 중국이 레이더 등 군용시설로 보이는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2월 촬영한 스프래틀리군도 내 콰르테론 암초의 인공위성 사진. 중국이 레이더 등 군용시설로 보이는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이 남중국해 내 인공섬들에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격납고로 보이는 20여 개 구조물 건설을 거의 완료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이에 대응할 것인지, 또 대응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나설 것인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중국이 이미 군사용 활주로를 건설한 스프래틀리 군도 내 수비와 미스치프, 피어리 크로스 환초에 접이식 지붕을 가진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했다며 이는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한 정보당국자는 특히 이는 남중국해 내 다른 시설과 달리 지대공 미사일 포대 격납고와 유사하다고 밝혔으며, 다른 관리는 구조물의 크기가 길이 20미터,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계속해서 남중국해의 비군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영유권 분쟁 당사국들에 국제법을 준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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