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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에 서한 "미-러 협력 회복 기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 모스크바에서 연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새로운 수준의 미-러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23일 공개한 편지 사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 두 나라 간 협력관계를 회복할뿐만 아니라 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양국이 건설적이고 실용적인 조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의 편지와 함께 공개한 별도 성명에서 미-러 두 나라가 다른 길을 쫓기 보다는 푸틴 대통령의 생각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핵무기 관련 발언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미국이 핵무기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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