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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폭죽 시장서 대형 폭발 사고…31명 사망


20일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한 멕시코시티 인근 폭죽 시장에서 소방관이 물을 부리고 있다.

멕시코 수도 인근의 폭죽 시장에서 어제 (20일)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툴테펙 시의 산파블리토 시장은 사고 당시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폭죽을 사려는 손님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멕시코 연방 법무장관실은 6차례의 연쇄 폭발로 시장 대부분이 파괴됐다며, 화기와 폭발물 취급법 위반 여부와 책임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요원들은 추가 폭발 위험 가능성으로 인해 몇 시간 동안 대기한 뒤에야 희생자 수색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사고가 난 폭죽 시장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비슷한 폭발과 화재로 여러 상점들이 파괴됐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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