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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5일 시리아 휴전 결의안 표결


지난 10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 알레포 공습 중단을 위한 결의안을 표결하고 있다.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 (5일) 시리아 알레포 지역에 7일 간 휴전을 실시하고 인도적 지원 전달에 차질이 없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이집트와 스페인, 뉴질랜드가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 초안은 안보리 이사국들이 시리아 내전을 7일 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알레포 내 반군과 정부 군이 장악한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공습과 포격 등 어떠한 무기 공격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휴전은 종전의 휴전 합의들과 마찬가지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같은 반군단체들에 대한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결의안은 이밖에 2015년 12월 결의에 담긴 정치적 절차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절차는 새 헌법 제정과 선거 실시 등을 담고 있지만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서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안보리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러시아는 아사드 대통령 퇴진 요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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