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장은 25일 서울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에서 반인륜 범죄에 해당하는 심각한 인권 유린이 최고 지도자와정부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슨 소장은 하지만 북한 정권의 장악력이 약해졌다며 북한 주민들이 더 이상 생존을 위해 정권에 기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폴슨 소장은 그 이유로 북한 정권 차원에선 정보를 통제하려 하지만 실제론 북한 내부에서 정보가 오가고 있고, 이런 흐름을 막을 수 없게 된데다 북한에시장주의가 침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