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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허리케인 ‘매튜’의 위력이 5급에서 4급으로 다소 약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미국 허리케인센터가 밝혔습니다.


미국 기상 예보관은 허리케인 ‘매튜’가2007년 발생한 허리케인 ‘펠릭스’ 이래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매튜’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럼비아 라과히라주 주지사는 67살 원주민이 열대성 폭풍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허리케인센터는 매튜가 현재 시속 260km의 바람을 동반한 채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710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고 있다며, 자메이카와 아이티, 쿠바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 남부지역에는 1일을 시작으로 2일까지 250~380mm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일부 고립된 지역에는 최대 630mm의 비가 내릴 수도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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