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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당 인질극으로 신부 사망...경찰, 인질범 2명 사살


ដើមឈើ​គ្រប​ដណ្តប់​ដោយ​ព្រិល​ពេល​ព្រះ​អាទិត្យ​លិច​នៅ​រមណីយដ្ឋាន​លើ​ភ្នំ​មួយ​ក្នុង​ក្រុង​ Szczyrk ប្រទេស​ប៉ូឡូញ។
ដើមឈើ​គ្រប​ដណ្តប់​ដោយ​ព្រិល​ពេល​ព្រះ​អាទិត្យ​លិច​នៅ​រមណីយដ្ឋាន​លើ​ភ្នំ​មួយ​ក្នុង​ក្រុង​ Szczyrk ប្រទេស​ប៉ូឡូញ។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한 가톨릭 성당에서 오늘(26일) 무장괴한 2명이 인질극을 벌여 사제 1명을 살해했습니다.

범인들은 출동한 경찰과 잠깐 대치를 벌인 뒤 경찰에 의해 모두 사살됐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ISIL을 지목했었습니다.

사건 직후 올랑드 대통령과 베르나르 카즈뇌부 프랑스 내무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6일 인질극이 일어난 노르망디의 성당을 방문하고 출동한 경찰 특수부대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6일 인질극이 일어난 노르망디의 성당을 방문하고 출동한 경찰 특수부대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 마뉴엘 발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교회를 대상으로 벌인 야만적인 공격이라며 성직자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앞서 수니파 무장세력 ISIL은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테러를 저질러 130명이 사망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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