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제7회 DMZ 국제 다큐 영화제가 어제(17일) 개막됐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전성권 프로그래머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문) DMZ 국제 다큐영화제가 어제(17일) 개막했지요. 먼저 이 DMZ 국제 다큐영화제, 어떤 행사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문) 영화제가 경기도 파주 민간인출입통제선 북쪽 반환된 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렸는데요, DMZ 다큐 영화제인 만큼 그 취지와 목적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문) 개막작으로 상영된 ‘나는 선무다’ 라는 작품은 탈북 화가의 삶과 작품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떤 영화인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문) 이와 함께 북한 현지를 촬영한 기록영화, ‘삐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던데, 어떤 과정으로 제작이 됐나요?
문) 또한 이번 DMZ 다큐 영화제에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인지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문) 올해로 영화제가 7회째를 맞았는데, 이 영화제를 통해 분단국가인 한국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