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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이 전복사고를 일으킨 선박의 소유주와 승무원들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지난 2일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 시 앞바다에서 선박 전복사고가 일어나 56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구출됐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 정확히 몇 명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날씨가 나빠 시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선박이 급히 오른쪽으로 꺾을 때 거대한 파도에 부딪혔고, 승객들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기울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기중기를 이용해 선박을 끌어올려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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