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은 중무장 상태에서 기독교를 공격하려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알제리 국적의 20대 컴퓨터 공학도인 용의자는 자신의 아파트에 무기와 방탄조끼를 보관해 왔습니다.
이 용의자는 또 적어도 1곳의 교회를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용의자가 급진 이슬람주의자인 것을 확인했지만 특정 테러단체와 연계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 남성은 총기 사고로 부상을 입고 응급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