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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상호 존중 기반 위에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27일 말했습니다.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날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최근 시리아 관련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같은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시리아 내전이 끝난 뒤 정권 이양을 돕기 위해 미국은 시리아 대통령과 협상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정치적 접근과 관련된 발언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담겨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그러나 원칙적으로 모든 대화는 긍정적인 것이고 우리는 미국을 포함해 그 누구와도 대화를 할 것이라며 상호 존중의 바탕 위에 무엇이든 다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미국과 시리아 정부 사이에 현재 직접 연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국교를 단절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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