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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군부, 새 대통령 옹립

부르키나파소의 새 지도자가 됐다고 선언한 아이작 야쿠바 지다 중령
부르키나파소의 새 지도자가 됐다고 선언한 아이작 야쿠바 지다 중령

부르키나파소 군부가 새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군사정변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서아프리카 나라 부르키나파소에서 군부가 지지하는 지도자가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경호실 이인자인 아이작 야쿠바 지다 중령은 1일 자신이 나라를 이끄는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부는 지다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과도기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던 호노레 트라오레 육군 참모총장도 이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지다 중령이 새 지도자가 되기 전에 미국 국무부는 부르키나파소로 여행가지 말라고 경고했고, 과도 정부의 상태가 어떤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부르키나파소 수도와 여타 지역에서 약탈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군사정변으로 쫓겨난 블레즈 콩파오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은 이웃 나라인 아이보리코스트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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