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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회 건물에 난입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용의자는 전과를 지닌 이슬람 과격주의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은 올해 32살의 ‘마이클 제하프-비보’로 그는 지난 2003년부터 마약 소지와 강도 등 여러 건의 범죄혐의로 실형을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제하프-비보가 수년 전 이슬람교로 개종했으며 최근까지 같은 이슬람 친구들과 생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제하프-비보가 이슬람 과격단체 ISIL에 가입하기 위해 시리아로 가겠다며 떠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ISIL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퀘벡에서 고의로 군인 2명을 차로 친 뒤 달아나다 경찰에 사살된 마르탱 쿠튀르 루로 역시 지난 7월 시리아로 가려다 공항에서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한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사건 직후 어제(22일) 밤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캐나다는 절대로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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