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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서방 언론들 '당국 선전에도 빈곤 엿보여'

1일 평양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열차에 타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
1/22 1일 평양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열차에 타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1일 평양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북한 주민들.
2/22 지난 1일 평양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북한 주민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1일 평양 지하철역의 플랫폼에 열차들이 들어오고 있다.
3/22 1일 평양 지하철역의 플랫폼에 열차들이 들어오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1일 북한 평양의 지하철 역에서 주민들이 신문을 읽고 있다.
4/22 1일 북한 평양의 지하철 역에서 주민들이 신문을 읽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3일 평양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주민들(왼쪽)이 전자오락기 화면을 구경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원 안내원.
5/22 3일 평양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주민들(왼쪽)이 전자오락기 화면을 구경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원 안내원.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3일 평양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주민들이 놀이시설을 타고 있다.
6/22 3일 평양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주민들이 놀이시설을 타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인 일본의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이 북한에서 프로레슬링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지난달 28일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했다.
7/22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인 일본의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이 북한에서 프로레슬링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지난달 28일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프로레슬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밥 샙(오른쪽) 선수가 북한 어린이와 팔씨름을 하고 있다.
8/22 지난달 29일 프로레슬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밥 샙(오른쪽) 선수가 북한 어린이와 팔씨름을 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Qohira, 25-yanvar, 2011
9/22 Qohira, 25-yanvar, 2011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평양에서 열린 프로레슬링대회를 관람하는 주민들. 시범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묘기를 선보이자 놀란 모습이다.
10/22 지난달 30일 평양에서 열린 프로레슬링대회를 관람하는 주민들. 시범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묘기를 선보이자 놀란 모습이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1일 평양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는 주민들. 북한 당국은 하루 점심에만 1만인 분을 봉사한다고 밝혔다.
11/22 지난 1일 평양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는 주민들. 북한 당국은 하루 점심에만 1만인 분을 봉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1일 평양 옥류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주민들.
12/22 지난 1일 평양 옥류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주민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달 1일 평양 거리에서 노인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다. 뒤로 수십년 째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고있는 105층 류경호텔이 보인다.
13/22 지난달 1일 평양 거리에서 노인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다. 뒤로 수십년 째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고있는 105층 류경호텔이 보인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평양 대동강변에서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커플.
14/22 지난달 31일 평양 대동강변에서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커플.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7월 28일 평양에서 원산 가는 길에 있는 신평호에서 주민들이 목욕을 하고 있다.
15/22 지난 7월 28일 평양에서 원산 가는 길에 있는 신평호에서 주민들이 목욕을 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달 8일 평양 문수 물놀이장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16/22 지난달 8일 평양 문수 물놀이장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달 7일 평양 릉라물놀이장에서 북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17/22 지난달 7일 평양 릉라물놀이장에서 북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7월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행사에서 북한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18/22 지난 7월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행사에서 북한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7월 27일 평양에서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춤을 추고 있다.
19/22 지난 7월 27일 평양에서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춤을 추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7월 27일 평양에서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커플이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찍고 있다.
20/22 지난 7월 27일 평양에서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커플이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지난 7월 25일 평양에서 비를 맞으며 서있는 교통안내원.
21/22 지난 7월 25일 평양에서 비를 맞으며 서있는 교통안내원.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Workers carry out fumigation in Buenos Aires. Argentina has confirmed its first case of the mosquito-transmitted Zika virus after a Colombian woman living in Buenos Aires tested positive. In the city and its densely populated outskirts, workers have been fumigating parks to try to eradicate the Aedes aegypti mosquito that transmits Zika as well as dengue fever and yellow fever.
22/22 Workers carry out fumigation in Buenos Aires. Argentina has confirmed its first case of the mosquito-transmitted Zika virus after a Colombian woman living in Buenos Aires tested positive. In the city and its densely populated outskirts, workers have been fumigating parks to try to eradicate the Aedes aegypti mosquito that transmits Zika as well as dengue fever and yellow fever.
북한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 대회에 서방 언론사들을 초청했다.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공개한 장소에서 서방 사진기자들이 촬영했거나, 북한 관영매체가 통신사를 통해 제공한 사진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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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언론사들이 지난달 말 평양에서 열린 국제레슬링대회를 취재하고 돌아온 후 북한사회의 변화상을 담은 소식들을 잇따라 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과거와 많이 달라진 모습이지만 일반 주민들의 삶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입니다. VOA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북한이 이번 방북 기간 중에도 자신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볼 수 있도록 취재를 제한했지만, 이런 와중에도 북한의 실상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북한이 자랑하는 문수 물놀이장의 경우 수영복 상점에 기자들을 제외하고는 손님이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또 평양 교외에 새로 건설된 승마장도 이용 흔적이 거의 없었고 손님들도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상황을 감추려는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수도 평양에서도 부유함 보다는 절대 빈곤을 보여주는 사례가 더 많았다고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방북 기간 중 평양에서 독일의 고급 자동차인 BMW 와 아우디, 그리고 번쩍거리는 고층아파트 건물들이 눈에 띄었지만, 이런 것들은 특권층을 달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풀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북한의 가장 큰 변화상 가운데 하나로 평양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던 점과 호텔 방에서 광대역 통신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게 된 점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일반 주민들, 심지어는 특권계층 주민들 마저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신문은 북한에서도 값비싼 햄버거와 외제차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끄는 등 민간경제가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령 평양의 문수 물놀이장에서는 햄버거 1개가 일반 노동자 월급의 3~5 배에 해당하는 1만원에 팔리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이 비싼 가격에 동요하는 것 같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문은 이 시설이 북한에도 민간경제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에서 소매가격이 2백 달러부터 시작하는 휴대전화가 일상화됐고, 평양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고급 국수식당 주차장에서는 최신 BMW 자동차가 주차된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하는 등 민간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신문은 북한 사회에서 진행되는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바뀌지 않는 것은 김 씨 왕조에 대한 개인숭배라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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