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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난 10년간 언론인 피살 최다'


지난달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피살된 방송 기자 모함마드 브다이위의 추모행사가 열렸다. (자료사진)
지난달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피살된 방송 기자 모함마드 브다이위의 추모행사가 열렸다. (자료사진)
전세계적으로 이라크에서 언론인이 가장 많이 살해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 권익보호 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 CPJ는 어제(15일) 연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는 지난 10년간 언론인 1백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7명의 언론인이 의도적인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는 지난 한해 4명의 언론인이 피살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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