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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기를 납치한 범인이 이 항공기의 부조종사였다고 스위스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그는 주 조종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보잉 767 항공기를 납치했습니다.

2백여명이 탑승한 이 항공기는 당초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출발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범인은 항로를 이탈해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그는 자국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껴 스위스 망명을 신청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문제의 납치범을 체포했습니다.

한편 에티오피아항공은 성명을 통해 여객기와 승객, 승무원이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제네바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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