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어제 (9일) 중동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카부스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해적 대처 등 해상안전보장 분야 협력과 경제협력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열린 국왕 주최 만찬에서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촉구하면서 지역 공동 이익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적극적 평화주의’ 방침에 기초해 중동 지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해적 대처 등 해상안전보장 분야 협력과 경제협력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열린 국왕 주최 만찬에서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촉구하면서 지역 공동 이익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적극적 평화주의’ 방침에 기초해 중동 지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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