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칠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결선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이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율로 앞선 바 있습니다.
바첼레트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앞서 지난달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는 바첼레트가 마테이를 두 배 이상의 득표율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승리에 필요한 득표율 50%를 획득하지 못해 결선투표로 이어졌습니다.
바첼레트는 증세와 대학 등록금 면제 등 복지정책을 내걸고 있습니다.
VOA 뉴스
결선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이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율로 앞선 바 있습니다.
바첼레트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앞서 지난달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는 바첼레트가 마테이를 두 배 이상의 득표율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승리에 필요한 득표율 50%를 획득하지 못해 결선투표로 이어졌습니다.
바첼레트는 증세와 대학 등록금 면제 등 복지정책을 내걸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