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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랏 치나왓 태국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29일 군부의 지지를 촉구하며 방콕의 육군본부에 난입했습니다.

1천여 명의 시위대는 이날 두 시간 동안 육군본부에서 평화 시위를 한 뒤 자진 해산했습니다.

시위대는 프라윳 찬 오차 육군 참모총장에게 정권 퇴진운동에 합류해 달라고 촉구했지만 찬 오차 총장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반정부 시위 지도부는 이번 일요일이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총리 집무실을 에워쌀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잉락 치나왓 총리는 사임을 거부했으며 28일 야당이 의회에 제출한 총리 불신임안 역시 부결됐습니다.

이번 반정부 시위는 수주 전 집권당인 푸어 타이당이 잉락 현총리의 오빠인 탁신 치나왓 전 총리의 사면을 용인할 수 있는 포괄적인 사면법안을 발의한 뒤 본격화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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