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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방 성향의 시리아 반군이 자국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시리아국가연합은 오늘 (11일) 성명을 통해 “포위된 지역에 대한 접근 허용 등을 보장하면 회담에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외 조건에는 정치범 석방과 권력 이양 과정을 담당할 정치 회의 기구의 창설 등이 포함됩니다.

시리아국가연합을 비롯한 반군단체들은 어제부터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평화회담 참석에 대한 회의를 벌였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퇴진을 약속하지 않는한 평화회담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아흐메드 자르바 시리아국가연합 대표가 앞서 평화회담 참석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긴 했지만, 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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