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과 남수단 모두 영유권을 주장하는 아베이 지역 주민들은 28일 두 나라 중 어디에 속할지를 놓고 투표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원유가 풍부한 아베이 지역에 거주하는 부족은 앞으로 사흘간 이 같은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그 결과가 수단과 남수단 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양국 모두 이번 투표를 공식 인정한 바 없습니다.
수단 정부는 친수단 소수민족인 미세리야 부족과 응옥 딘카 부족 모두 투표권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남수단 정부는 응옥 딘카 부족만이 투표할 자격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
원유가 풍부한 아베이 지역에 거주하는 부족은 앞으로 사흘간 이 같은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그 결과가 수단과 남수단 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양국 모두 이번 투표를 공식 인정한 바 없습니다.
수단 정부는 친수단 소수민족인 미세리야 부족과 응옥 딘카 부족 모두 투표권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남수단 정부는 응옥 딘카 부족만이 투표할 자격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