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22일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보시라이가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직권남용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이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아울러 보시라이가 사망할 때까지 모든 정치적 권리를 박탈하고 약 3백만 달러에 달하는 개인 전 재산 몰수도 판결했습니다.
64살의 보시라이 전 서기는 지난달 열린 1차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보 전 서기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는 인정하지만, 대부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었습니다.
VOA 뉴스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보시라이가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직권남용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이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아울러 보시라이가 사망할 때까지 모든 정치적 권리를 박탈하고 약 3백만 달러에 달하는 개인 전 재산 몰수도 판결했습니다.
64살의 보시라이 전 서기는 지난달 열린 1차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보 전 서기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는 인정하지만, 대부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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