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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분리주의 반군 버스 공격, 13명 숨져


6일 파키스탄 병원관계자와 시민들이 반군의 버스 공격으로 희생된 주민들을 옮기고 있다.
6일 파키스탄 병원관계자와 시민들이 반군의 버스 공격으로 희생된 주민들을 옮기고 있다.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분리주의자들이 민간인 13명을 납치한 뒤 살해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현지 소식통에따르면 사건 당시 희생자들은 펀잡 주로 향하는 버스에 타고 있었습니다.
6일 희생자들의 시신을 발견됐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파키스탄 보안당국은 탈레반 무장분자들이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자들은 지난 4일 이슬라마바드 인근 마르갈라 언덕에 공군과 해군 특공대를 배치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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