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어제 (1일) 사만다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상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인준안을 찬성 87표 대 반대 10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통과시켰습니다.
파워 지명자는 이날 인준됨에 따라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긴 수전 라이스 전 대사의 후임으로 곧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올해 43살인 파워 지명자는 기자 출신 인권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이날 파워 지명자가 “지치지 않는 인권 보호자”라고 말했습니다.
파워 지명자는 또 르완다와 보스니아 대학살을 주제로한 책을 써 지난 2003년 퓰리쳐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상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인준안을 찬성 87표 대 반대 10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통과시켰습니다.
파워 지명자는 이날 인준됨에 따라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긴 수전 라이스 전 대사의 후임으로 곧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올해 43살인 파워 지명자는 기자 출신 인권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이날 파워 지명자가 “지치지 않는 인권 보호자”라고 말했습니다.
파워 지명자는 또 르완다와 보스니아 대학살을 주제로한 책을 써 지난 2003년 퓰리쳐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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