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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가 3일 자신의 퇴위를 발표했습니다.

알베르 2세는 벨기에 독립기념일인 오는 21일을 기해 왕위에서 물러나고 필립 왕세자에게 왕위를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베르 2세는 1993년 왕위에 오른 뒤 20년 동안 재임했습니다.

올해 79세인 알베르 2세는 고령과 건강에 대한 우려로 퇴위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베르 2세는 지난 2010년 연립정부가 붕괴하는 등 1년 반동안 지속된 정치 위기 상황에서 국가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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