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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남부서, 그루지야 군인 7명 피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그루지야 군인들이 부상한 아프간 군인을 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블랙호크 헬기에 태우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그루지야 군인들이 부상한 아프간 군인을 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블랙호크 헬기에 태우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자살 폭탄공격이 일어나 그루지야 군인 7명이 숨졌습니다.

탈레반 무장단체는 어제 (6일) 헬만드 주에서 일어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사건으로 인해 국제안보지원군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그루지야 군인 30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달에도 헬만드 주에서 그루지야 군인 3명이 숨졌습니다.

그루지야는 아프가니스탄에 1천5백 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했고, 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군 다음으로 가장 큰 파병 병력입니다.

국제 연합군은 내년 말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두 철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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