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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총리 "반정부 시위대, 즉각 해산해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북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7일 귀국한 가운데, 공항에 나온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북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7일 귀국한 가운데, 공항에 나온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지난 일주일간 계속된 반정부 시위에 대해 ‘즉각 해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북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의 지지자 수천명은 이스탄불 공항에 모여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면서 그를 환영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공항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번 시위는 불법행위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반정부 시위대는 어제도 이스탄불과 앙카라에서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는 지난달 31일 이스탄불에서 시작됐고, 시위대는 에르도안 총리가 세속 국가에 이슬람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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