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납치·감금사건의 용의자가 9일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법정에서 검사는 카스트로가 2002년에서 2004년까지 세 명의 여성을 납치해 10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여성 감금 사건 용의자 법정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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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납치·감금 사건으로 법정에 출두한 용의자 아리엘 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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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납치감금되었다가 10년여만에 구출된 지나 디저스가 병원 치료후 집으로 돌아왔다. 환영 인파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려 보이는 지나 디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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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납치·감금되었던 지나 디지저스가 집으로 돌아온 후, 디저즈의 어머니가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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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래리 해리스 목사가 10년동안 3명의 여성이 감금되었던 집 앞에서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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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보안관이 피해 여성들이 감금되었던 집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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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실종됐다가 10년여만에 구출된 여성 들의 실종 전 사진. 어맨다 베리(왼쪽)와 지나 디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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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병원에서 재회한 어맨다 베리(오른쪽)와 어맨다의 자매 베스 세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