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지포리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수송헬기 ‘슈퍼 스텔리온’ 1대가 추락했습니다.
헬기에 타고 있던 미군 16 명과 승무원 5 명 등 21 명은 모두 비상탈출했으며, 추락한 헬기 동체는 여러 조각으로 심하게 파손된 채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헬기는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소속으로 미-한 해병대 상륙훈련인 ‘쌍용연습’ 지원을 위한 통상적인 비행작전을 실시하던 중이었습니다.
미군은 사고 헬기가 비행훈련을 마치고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헬기에 타고 있던 미군 16 명과 승무원 5 명 등 21 명은 모두 비상탈출했으며, 추락한 헬기 동체는 여러 조각으로 심하게 파손된 채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헬기는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소속으로 미-한 해병대 상륙훈련인 ‘쌍용연습’ 지원을 위한 통상적인 비행작전을 실시하던 중이었습니다.
미군은 사고 헬기가 비행훈련을 마치고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