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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 시리아 반군 지원 타당성 강조

28일 로마에서 열린 '시리아의 친구들' 국제회의 후, 기자회견을 가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28일 로마에서 열린 '시리아의 친구들' 국제회의 후, 기자회견을 가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시리아 정권이 잔혹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시리아 내전의 평화적인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케리 국무장관은 1일 터키 앙카라에서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시리아 국민들을 구해야 한다"며 "시리아 국민들의 자유와 통합을 회복시키기 위해 어느 편을 지지해야 할 지에 대해선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케리 장관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국가들의 모임 '시리아의 친구들'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케리 장관은 시리아 반군에 6천만 달러 규모의 긴급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원조는 식량과 의약품, 반군 최고군사위원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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